대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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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 아이즈 엑셀 (Optical Eyez XL)

옵티컬 아이즈 엑셀은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음악 프로듀서, 사운드 엔지니어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랩을 시작하여 2001년 밀림닷컴에서 SupaPlayaz 라는 팀으로 활동, 2005년 싱글을 발표하고 스윙스, 허클베리피 등과 프로젝트 팀 "칠린스테고" 앨범에 참여한. 후 비트 메이킹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2009년 부터 정기고, 비프리등 많은 주변 뮤지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하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본인의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중 원인 불명의 화재사고를 당해 전신 30% 에 걸친 화상을 입고 동시에 그의 300여곡의 작업물을 모두 잃었지만, 주변 뮤지션들에게 보냈던 데모들을 모아 각색하여 2011년 비정규 앨범 [Through The Fire Tape : Wreckage] 을 발표해 자신의 드라마로 승화시켰습니다.

2012년 가리온, 피타입등 여러 한국 힙합 1세대 아티스트들이 모인 "불한당" 크루에 합류하여 더욱 폭 넓은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 그는 좋은 사운드에 대한 필요성과 흥미를 느끼고 장기간에 걸쳐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후 사운드 엔지니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십여년에 이르는 수많은 음악 내,외적 경험들을 토대로 후배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의 멘토로서로도 활동하는 그는 힙합과 알앤비 본연의 그루비한 리듬과 독특한 질감, 보컬의 역량을 부각시키는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